생두에서 원두로 변신!
생두와 원두의 차이는 로스팅 여부에 있답니다~ 한 잔의 커피를 만들기 위한 커피콩 중 가공하지 않은 것을 생두라 하고, 생두를 볶은 것이 원두인데요. 아무런 맛과 향이 나지 않는 생두지만로스팅 과정을 거치면 고유의 맛과 향을 지닌 원두로 바뀝니다! ‘로스트(roast)’는 ‘밤을 굽다’, ‘콩이나 땅콩을 볶다’는 뜻인데 로스팅 머신에 커피콩을 넣고 열을 잘 받도록 통을 돌리는 과정이 바로 로스팅입니다.^^ 볶는 정도에 따라 맛이 변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면 로스팅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릴 수 밖에 없는데요. 결점 없이 생두를 볶으면서 좋은 향미를 만드는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 로스팅의 묘미랍니다~